아폴로의 시련

아폴로의 시련(The Trials of Apollo)은 미국의 작가인 릭 라이어던이 자신의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올림포스 영웅전의 속편으로 반쪽 피 캠프 연대기의 세 번째 시리즈 작품이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는 시리즈이다. 그 이유는 주인공(아폴로는 맨날 징징거리며 메그에게 살려달라고 하며 독자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경우가 있고 메그는 너무 어릴 데다가 여러 안티-팬들이 있어서다.)과 똑같은 전개(언제나 모험에 함께 할 친구를 알게 되고 세 명의 황제 네로, 콤모두스, 칼리굴라 즉 세 명의 스스로를 신격화한 삼두정치인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고 마지막에 큰 전투나 슬픈 일이 생긴다. 2권에서는 그리핀 한 마리의 죽음, 3권에서는 제이슨 그레이스의 죽음, 4권에서는 파운 돈의 죽음이 그의 예이다. 또 리그 라이어던 웹사이트 포스트에서는 퍼시 잭슨도 같이 싸운다는데. 올림포스 영웅전이 끝난 후 6달 후의 시점의 이야기다. 여기서 시작이 1월이라는 걸 보면 가이아와의 전쟁이 7월에 끝났다는 것을 암시한다.

책 순서

(원래 제목은 Trials of Apollo이다.)

1권(2016)숨겨진 오라클 2권(2017)어두운 예언 3권(2018)불타는 미로 4권(2019)폭군의 무덤
반쪽 피 캠프로 오다. 웨이스테이션에게 구출되다. 미로를 탐색한다. 캠프 주피터로 오다.
숲을 탐색하며 황제와 도도나의 숲길에 대해 알게된다. 브리토마티스의 그리핀들을 구하고, 콤모두스를 마지한다. 메데이아의 태양의 용들과 칼리굴라의 만남과 칼리굴라. 라비니아, 헤이즐 레베스크 등과 타르퀴니우스의 무덤을 발견한다.
거대 거인과의 싸움. 웨이스테이션의 전투. 제이슨 그레이스의 사망. 전투, 레이나의 아르테미스의 사냥꾼 즉위.

이것은 현제 나온 책들의 간단한 줄거리이고 5월 5일에 나오는 캠프 주피터 기밀 : 프로바티오의 저널과 5권 네로의 타워는 아래에 줄거리가 있다.

4.5권(2020)캼프 주피터 기밀 : 프로바티오의 저널 5권(2020)네로의 타워(팬들 데미갓들은 이 책이 평이 나쁘던 이 책을 살릴 거라고 믿고 있다.)(네로가 로마가 불타던 것을 본 그 타워다.) 반쪽 피 캠프 기밀 스페셜 에디션
머큐리의 딸의 이야기이다. 앞 두 챕터에 머리가 양 끝에 한 개씩 달려있는 뱀 암피스베나와 마주친다. 어두운 예언과 같이 나온 가이드북이다. 릭 라이어던의 책들 중 리미티드 에디션은 안에 존 로코의 색도 있는 삽화가 들어있다. 이것도 마찬가지이다.
범죄 장면들을 방문하는 주인공의 저널이다. 네로가 델피의 오라클을 이용해 위치 추적을 한다. 다른 가이드에 비해 이건 '반쪽 피 캠프 만의' 가이드이다. 반스 & 노블에서는 꾸준한 포스터도 들어있다.
트레스 네바르를 쓴 범죄 소설로 데뷔한 릭 라이어던의 새로운 범죄-신화 사이드 책이다. 웹사이트 하이퍼블(Hypable)에서 존 로코의 책 커버와 챕터 1과 2를 공개했다. 아폴로의 시련에 나온 장소들도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월마트타겟에서도 그들만의 에디션이 따로 발매한다.

한국 번역본이 없어 영어로 읽어야할 판이다. 사실 와이즈아이북스가 수입해 와서 퍼시 잭슨 시리즈는 다 번역하고 올림포스 영웅전 1권, 또 케인 연대기의 1권 하고 2권의 반까지 출판했으나 출판사가 파산하면서 번역이 끊긴 바다. 사실 이 한국 팬카페(위 확인 바람.)에서 번역을 했지만 저작권상 문제로 현재 카페내 번역도 중지되었다. 기존 번역본들 마저 모두 비공개처리되었기 때문에 가입해도 더 이상 볼 수 없다.

시놉시스

아폴로의 시련에서 양궁, 예언, 치유의 신은 레스터 파파도풀로스라는 이름을 가진 죽을 수 밖에 없는 필멸의 16세 소년으로 뉴욕 맨하튼으로 떨어진다. 제우스는 올림푸스 영웅전 시리즈에서 가이아와의 전쟁에서 캠프 주피터의 옥바티아누스를 도운 것으로 그에게 화가 났다. 모든 신적 능력을 잃어버린 채 일개 인간이 된 아폴로는 음식물 쓰레기를 저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소녀 메그를 만나게 된다. 그녀를 모시게 된 아폴로는 퍼시 잭슨의 도움을 받아 반쪽 피 캠프로 오게 되고 곧 자신의 델피의 오라클 전 시대의 네 오라클을 되찾고 퓌톤과 고대 로마 황제들과의 싸움에서 이겨 델피의 오라클을 지켜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첫 모험, 티탄 레아의 오라클 도도나의 숲길, 어두운 예언자 트로포니우스, 에리스라에아의 예언자 수수계끼의 달인 헤로파일, 쿠마이의 시빌까지 네 모험, 그리고 마지막 델피의 오라클을 구출하는 모험을 떠나는데...

등장인물

  • 아폴로(아폴로의 시련) 본작의 주인공. 오라클을 임명하고 옥타비안에게 축복을 내려 가이아와의 전투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제우스의 미움을 받아 인간으로 전락하고 올림포스에서 쫓겨난다. 시작부터 쓰레기장에 처박히고 깡패들에게 맞고 돈을 전부 뺏기고 열두 살 소녀 메그의 노예하수인으로 묶이는 등 취급이 상당히 안습하다. 하지만 비참한 처지에도 신으로서의 자존심과 요구를 버리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민폐상당히 짜증난다.레스터라는 가명을 쓰게 된다.

반신도 아니고 그냥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신적 능력이 없다. 그나마 있는 건 음악 감각 뿐. 물론 기타를 엄청나게 잘 해서 튜닝만으로 주위 사람들을 전부 울게 만들었다. 활도 쏠 수야 있지만 보통보다 조금 잘 하는 정도. 오히려 평범하진 않지만 완벽하지도 않은 능력 때문에 현타가 오고 신이 되기 전까지는 절대 악기와 활을 잡지 않겠다고 스틱스 강에 맹세한다.